꼬이지 않으면 라면이 아니다 그럼 꼬인 날이 …

꼬이지 않으면 라면이 아니다 그럼 꼬인 날이 더 많았던 내 살아온 날들도 라면 같은 것이냐 삶도 라면처럼 꼬일수록 맛이 나는거라면 내 생은 얼마나 더 꼬여야 제대로 살맛이 날 것이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름조차 희한한 생라면 을 먹으며 영락없이 맞다 생은 라면이다 오인태 아버지의 집